처음 기획 단계부터,
고객의 손에 닿는 출시 순간까지.
아이디어에서 상품이 되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하는
시장의 흐름을 읽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전략가들을 만나다.
제목없음
introduction 🤔
안녕하세요!
전자제품팀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반갑습니다! 신지모루에 많은 팀들중에 전자제품팀 이야기를 제일 먼저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네요 :)
저희는 한마디로 말하면, 고객의 일상에 꼭 필요한 전자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하는 팀이에요.
충전기나 케이블 같은 모바일 액세서리부터 계절별 소형가전까지, 합리적인 가격이면서도
성능과 품질은 절대 놓치지 않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게 저희 역할이거든요.
회사의 매출과 브랜드 이미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부서이기도 해요.
팀은 크게 두 개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1. 무선/차량용 제품 파트
차량용 무선충전기, 3 in 1 고속 무선충전기, 자석식 보조배터리 같은 무선 충전 기술 기반 제품을 개발해요. 단순히 설계만 하는 게 아니라 호환성·안정성 테스트부터 KC 인증 대응까지,
제품이 시장에 나가기 전까지의 모든 과정을 전담하고 있답니다.
2. 유선/계절상품 파트
PD 충전기, USB-C 케이블 같은 유선 충전 액세서리와 여름철 선풍기, 겨울철 가습기 같은
계절성 소형가전을 담당해요. 외부 협력사와 협업하면서도 저희만의 품질 기준을 적용해서 최종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완성하는 게 이 파트의 역할이거든요.
전체적으로는 시장 분석, 제품 기획, 협력사 발굴, 개발·테스트, 인증 대응, 양산 관리와 출시까지
한 사이클을 저희 팀이 직접 책임지고 있어요. 팀원들은 전자 관련 기술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바탕으로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처음 기획 단계부터 고객의 손에 닿는 출시 순간까지
전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제목없음
Strong Point 🔥
설계뿐만 아니라 품질, 안정성 관리까지
정말 다양한 일을 하시네요!
전자제품팀만의 특별한 강점이 있다면요?
저희는 단순히 아이디어만 구상하는 게 아니라,
신지모루 자체 디자인을 반영한 제품 개발을 주도하고 있어요.
특히 회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유·무선 전력 전송 제품들은 기술 적용 속도와
시장 트렌드 대응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가격 경쟁력 확보부터 성능·기능 개선,
리스크 대응까지 전방위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답니다.
무엇보다도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한 라인업 확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덕분에 팀에 합류하시면 다양한 신제품 개발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고,
고객 만족을 직접 만들어가는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제목없음
🕵️‍♂️
The Goal Is To Be A..
가치 사슬과 원가 구조 속에서,
제품의 목표 성능과 시장성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해답을 찾는 전략가
Message to Applicants🧔
전자제품팀에서 일하려면
어떤 지식이 특히 도움이 될까요?
이 직무는 아무래도 중국 제조업체와 협업이 많아서,
중국어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큰 도움이 되거든요.
또 OEM/ODM 프로젝트를 직접 이끌어본 경험이나,
개발 단계부터 양산까지 전체 과정을 관리해본 역량도 중요하고요.
개인적으로 제품 담당자의 역할은 단순히 "좋은 제품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실적인 단가 구조 안에서 목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밸류체인을 이해하고,
그걸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기획서를 세우는 능력이 핵심이라고 보고 있어요.
가치 사슬을 분석하면, 비효율이 발생하는 구간이나 기술 혁신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지점을 발견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시장 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수용 가능한 가격대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 목표 원가를 설정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역할이죠.
결론적으로는 가치 사슬과 원가 구조라는 현실적인 제약 조건 속에서, 제품의 목표 성능과 시장성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해답을 찾는 전략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Trend 😎
전자제품팀은 유독 신기술에
예민할 수밖에 없겠어요.
변화하는 기술은 어떻게 익히세요?
저희는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는 팀이 아니라, 트렌드를 먼저 제시하는 팀이 되고 싶어요.
그래서 해외 전시회에 가서 신기술 흐름을 읽어오기도 하고,
협력사와 꾸준히 교류하면서 시제품이나 경쟁사 제품을 빠르게 검토해요.
시장에서 가장 '핫'한 경쟁사 제품이 출시되면 즉시 입수하여 분해하고 분석합니다.
단순히 겉모습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부 회로는 어떻게 설계했는지, 어떤 부품을 사용했는지, 소프트웨어의 사용자 경험(UX)은 어떤 논리로 구성되었는지 역으로 추적해요.
이 과정을 통해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기술적 해법이나 원가 절감의 힌트를 얻고,
우리 제품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거든요.
물론 선임자의 경험과 직관도 중요하지만, 사실 가장 큰 차이는 호기심이에요.
"이건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고 스스로 파고드는 습관이 있는 팀원일수록
시장보다 한 발 앞서 좋은 아이디어를 내놓더라고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이 나왔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기술은 왜 지금 시점에 주목받게 되었을까?",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걸까?", "이걸 만든 사람들은 어떤 불편함을 해결하고 싶었을까?" 와 같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는 습관이 몸에 밴 동료들이 결국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죠.
🤔
이 기술은 왜 지금 시점에 주목받게 되었을까?
🥸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걸까?
🤓
이걸 만든 사람들은 어떤 불편함을 해결하고 싶었을까?
First Project✏️
그렇다면 신규 입사자가
처음 맡게 되는 업무는 어떤 건가요?
솔직히 처음 입사하게 되면 누구나 망망대해에 혼자 떨어진 기분이 들잖아요.
그래서 신규 입사자가 들어오면 단순히 옆에서 보조 업무만 하지 않아요.
먼저 선임자가 준비해 둔 '전략기획서'를 기반으로 해서, 특정 제품군을 맡아
기획부터 출시까지 한 사이클을 직접 경험해보게 됩니다.
이건 신규 입사자가 가야 할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상세한 '지도'와 같거든요.
이 기획서를 통해 "왜 이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지(Why)"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후,
"어떻게 만들 것인가(How)"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게 해요.
시장조사, 부서 협의, 인증 대응, 샘플 테스트까지
실제로 제품이 어떻게 태어나고 세상에 나오게 되는지를 몸으로 배우는 거죠.
그래서 입사 초기부터 "내가 주도적으로 맡아서 해낸다"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게,
저희 팀에서 일하는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해요.
Message to Applicants🧔
"우리팀에 이런 사람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하는 인재상이 따로 있을까요?
저희 전자제품팀은 속도감 있게 움직이고, 매출이라는 뚜렷한 성과로 결과가 바로 보이는 팀이에요.
그래서 일이 잘 안 풀릴 때에도 피해가기보단, "이건 이렇게 풀어보면 어떨까?" 하고
같이 방법을 찾아가는 태도가 꼭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이 업계는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바뀌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새로운 걸 시도하는 걸
즐기는 분이면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완벽하지 않더라도 배운 것을 실제 프로젝트에 작게라도 시도해보려는 용기와 실행력을 갖춘 분이라면 저희 팀과 함께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특히 협력사와 미팅할 때는 단순히 의견만 주고받는 게 아니라, 프로젝트를 끌고 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부분에서 자신 있게 리딩할 수 있는 추진력이 있다면 적극 환영이에요!
다들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더욱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하지만 미팅이나 프로젝트를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책임감 있게 챙기며 끝까지 완수해내는 든든한 동료가 들어와 준다면 정말 좋겠어요!
The Next tean is👀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인터뷰를 이어갈 팀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바로 옆 부서, 고객분들이 신지모루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시는 케이스/글라스 팀을 추천합니다.😉
함께 성장하는 전자제품팀🚀
지금까지 인터뷰에 응해주신 전자제품팀,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이야기를 통해 전자제품팀의 역할과 앞으로의 여정을 조금 더 선명하게 그려보셨길 바랍니다.
작은 성과들이 모여 큰 성취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하시면서, 앞으로 집중해야 할 트렌드 역시 더욱 명확해질 것 같습니다.
전자제품팀(제품개발본부 소속)과 함께할 지원자님들께 유익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인터뷰는 케이스/글라스팀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
